[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미국에서 태아 줄기세포를 이용해 척수 손상을 입은 환자를 치료하는 임상실험이 실시됐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꿈틀거리고 있다.
미국의 바이오테크 기업인 제론사는 척수 및 뇌손상 재활병원인 셰퍼드 병원에서 척수 환자 한 명에게 태아 줄기세포를 주입하는 임상실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실험은 태아 줄기세포를 인체에 주입하는 것이 안전한지에 대해 파악하는 실험이다.
오바마 행정부는 줄기세포 연구에 대한 연방 정부 차원의 지원을 하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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