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경기도 수원남부소방서 매산119안전센터에서 진행된 ‘제2회 촌스러버 선발대회’ 치킨 나눔 활동의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교촌에프앤비)
[뉴스토마토 유승호 기자] 교촌에프앤비가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힘쓰는 소방관들을 위해 치킨 나눔 활동에 나섰다.
교촌에프앤비(339770)는 지난 12일 경기도 수원남부소방서 매산119안전센터에서 치킨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치킨 나눔 활동은 교촌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나눔문화확산 프로젝트 ‘제2회 촌스러버 선발대회, FM 30.1 초니라디오’의 일환이다. 촌스러버는 교촌과 함께 나눔을 전달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교촌은 지난 7월 지원자들의 사연을 전달해주는 라디오가 된다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한 달간 사연 공모를 통해 총 120명의 ‘촌스러버’를 선정했다. 이 중 특별한 사연을 가진 4곳을 선정해 사연의 주인공인 촌스러버와 함께 직접 현장을 방문해 치킨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치킨 나눔 활동은 30년 넘게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힘쓰신 소방관 아버지께 감사함을 전하기 위한 촌스러버의 사연에 맞춰 마련됐다. 이에 교촌은 촌스러버의 사연을 받고 선정자와 함께 '수원남부소방서 매산119안전센터’를 방문했다.
특히 이번 나눔에는 윤진호 교촌에프앤비 대표를 비롯해 교촌치킨 광장점과 동탄1호점을 운영하고 있는 교촌 가맹점주 그리고 교촌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신메뉴 블랙시크릿오리지날 및 허니오리지날 130마리의 치킨을 전하며 따뜻한 나눔의 정을 나눴다.
윤 대표는 “치킨을 매개로 고객, 교촌 가맹점주, 교촌 임직원이 모두 함께 진정한 나눔의 의미를 새길 수 있는 뜻 깊은 나눔 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교촌은 사회 전반에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및 이웃들에게 힘을 보탤 수 있는 활동 마련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유승호 기자 pet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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