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의 가정간편식 정기구독 서비스 '월간밥상'. (사진=롯데제과)
[뉴스토마토 유승호 기자] 롯데제과가 과자, 아이스크림, 빵에 이어 간편식 영역까지 구독서비스를 확장하며 D2C 전략을 강화한다.
월간밥상은 매 끼 어떤 식사를 할지 고민하는 소비자들의 선택을 도와주는 푸드 큐레이션 서비스다. 월간밥상을 구독하면 계절과 주제에 알맞게 구성된 쉐푸드 간편식 꾸러미를 매월 셋째주 목요일 전후로 받아볼 수 있다. 구성은 받아보는 즐거움을 더하기 위해 공개되지 않는다.
구독료도 경제적이다. 구성 제품들을 낱개로 구입하는 것 보다 평균 15%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또한 구독 옵션을 두 가지로 마련해 고객의 선택권을 늘렸다. 월 2만9800원의 소확행팩은 합리적인 가격에 알찬 구성의 간편식 세트를 제공한다. 월 4만9800원의 마니아팩은 소확행팩 구성에 더욱 풍성한 메뉴들을 추가해 온 가족이 푸짐하게 즐겨볼 수 있다.
월간밥상 구독은 롯데제과 공식 온라인몰 롯데 푸드몰에서 신청할 수 있다. 론칭을 기념해 10월 한 달간 반값 페이백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동안 월간밥상을 구독하면 첫 달 구독료의 반값을 롯데 푸드몰에서 사용가능한 L캐시로 지급한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월간밥상은 ‘오늘 뭐 먹지?’라는 고민을 덜어줄 수 있는 편리한 서비스”라며 “항상 만족스러운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을 풍성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제과는 제과업계 최초로 선보인 과자 구독서비스 월간 과자를 시작으로, 아이스크림 구독 월간 아이스, 빵 구독 월간생빵 등을 운영하고 있다.
유승호 기자 pet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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