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흥아해운(003280)이 해운업황 개선에 따른 하반기 실적 개선에 대한 증권사 호평에 사흘째 상승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4일 오전 9시25분 현재 흥아해운은 전 거래일 대비 9.7%(115원) 급등한 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부증권(016610)은 이날 흥아해운에 대해 한·일, 한·중, 동남아 노선을 주력으로 하는 컨테이너 선사(컨테이너 비중 85%)로서 업황 개선에 따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또 고가 용선이 반선에 따른 실적 부담 요인이 제거로 기존 적자 구조에서 탈피, 올해부터 흑자 구조로 전환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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