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황인표기자] 현대캐피탈은 10월 현대·기아자동차의 주요 차종에 대해 무이자·저금리 할부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YF쏘나타 1% 저금리는 이달에도 이어진다. 기아 K7, K5도 각각 5.0%, 5.9% 금리가 적용된다.
현대차 그랜져, 싼타페, i30는 이번 달부터 3% 금리가 적용되고 지난 달에 이어 아반떼 하이브리드 역시 3% 저금리로 구매할 수 있다.
구형 아반떼의 경우 할부기간 30개월, 할부금액 1200만원까지 무이자 혜택이 적용된다.
기아차의 포르테와 포르테쿱, 포르테하이브리드, 쏘울은 3.9%, 포르테 2010년형 모델은 할부기간 30개월, 할부금액 1200만원까지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쏘렌토R과 오피러스, 모하비, 프라이드는 모두 5% 금리로 구입할 수 있다.
현대차 재구매 고객에게는 최대 2% 특별 금리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두 대째 재구매 고객은 1%, 세 대째 이상 재구매 고객은 2%의 금리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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