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진욱 기자]
모두투어(080160)(사장 홍기정)가 자사 한옥민 부사장이 지난 27일, 방콕에서 진행된 2010 태국우정상(Friends of Thailand Award 2010) 시상식에서 태국 우정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태국 우정상은 2년에 한번 태국 관광 발전에 기여한 업체 및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는 한옥민 부사장이 개인자격으로 단독 수상했다.
태국정부관광청은 한옥민 부사장에 대해 태국 고유의 문화와 환경보존에 대한 태국 홍보에 지속적으로 도움을 준 것을 높이 평가해 이 상을 수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우정상을 수상한 한옥민 부사장은 “태국은 아시아 최고의 관광대국으로서 모두투어가 창립된 이래 언제나 가장 중요한 관광 지역이라고 볼 수 있다”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믿음과 협업으로 양국간의 원활한 관광 지속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태국 우정상 시상은 지난 1996년 12월 처음 시작해 2010년 현재 7회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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