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한국타이어(000240)가 외국인 매수세가 집중되며 52주 신고가를 다시 썼다. 지난 24일 이후 세 번째 최고가 경신이다.
29일 오전 9시56분 현재 주가는 전일 대비 2.04%(650원) 상승한 3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CS증권, 모건스탠리, C·L·S·A 등 외국계 창구를 통해 25억원 가량의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한국타이어가 중국시장을 선점한 뒤 현지 내 브랜드 가치가 부각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한다. 시장점유율(M/S)과 제품 생산 면에서 경쟁사 대비 유리한 입지를 굳히고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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