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빌보드 앨범 차트 13위…정국 싱글차트 22위
2022-07-07 08:35:20 2022-07-07 08:35:20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최신 앨범 ‘Proof’로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13위에 올랐다. 멤버 정국이 찰리 푸스와 협업한 신곡은 메인 싱글차트 22위로 기록됐다.
 
6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7월 9일 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Proof’는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13위를 차지하며 3주 연속 차트 상위권을 유지했다. 지난달 24일 공개된 정국과 찰리 푸스의 협업곡 ‘Left and Right (Feat. Jung Kook of BTS)’는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22위로 진입했다. K팝 솔로 가수로 '핫100' 20위 권에 오른 것은 '강남스타일'과 '젠틀맨(Gentleman)'으로 각각 '핫 100' 2·5위에 올랐던 가수 싸이에 이은 기록이다.
 
방탄소년단 'Proof' 콘셉트 포토 Door 버전. 사진=빅히트뮤직
 
‘Proof’는 ‘월드 앨범’ 차트에서 2위,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 차트에서 5위, ‘테이스트 메이커 앨범’에서 10위에 안착했다. 이 앨범의 타이틀곡 ‘Yet To Come (The Most Beautiful Moment)’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1위,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 34위,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 20위에 올랐다.
 
‘글로벌 200’ 차트에서 ‘Dynamite’가 72위, ‘Butter’가 85위, ‘달려라 방탄’이 96위, ‘My Universe’가 118위에 랭크됐고,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는 ‘Dynamite’가 48위, ‘Butter’가 52위, ‘달려라 방탄’이 69위, ‘My Universe’가 81위, ‘Permission to Dance’가 170위에 자리했다.
 
 
방탄소년단 정국·찰리푸스. 사진-빅히트뮤직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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