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지영 기자] 최근 1주간 코로나19 학생 확진자 수가 1만명대 아래로 떨어지며 감소세를 유지했다.
교육부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6일까지 1주일간 전국에서 학생 6206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8일 밝혔다. 하루 평균 887명꼴이다.
직전주 학생 감염자 수 1만1125명과 비교하면 4919명 줄었다. 전국 학생 확진자 수는 3월 중순 정점을 찍은 뒤 11주째 감소세다.
학교급별로 보면 초등학생이 2759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중학생 1620명 △고등학생 1507명 △유치원생 283명 순이었다.
최근 1주간 교직원은 908명 확진됐다. 하루 평균 130명꼴이다. 최근 교직원 확진자 또한 꾸준히 감소세다.
(자료=교육부)
김지영 기자 wldud91422@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