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112040) 엔터테인먼트의 ‘아발론 온라인’이 16일 인도네시아에서 1차 비공개테스트(CBT)를 시작했다.
위메이드는 “e스포츠가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현지 특성에 주목, 지난 6월 ‘WCG 2010’ 인도네시아 예선 결승에서 시연회 진행을 통해, 현지 언론의 호평을 받았다”며 “인도네시아에 최초 서비스되는 ‘온라인RTS’ 장르로서 현지에서 기대가 높다”고 설명했다.
인도네시아는 인구가 약 2억3천만 명으로 세계에서 4번째로 많고, 최근 경제 성장과 IT 산업 육성에 따라 인터넷 인프라가 확산되고 PC보급률도 연평균 약 30~40% 증가하고 있는 온라인 게임 신흥 시장이다.
서수길 위메이드 대표는 “전세계 40개국 이상의 이용자들이 즐기게 된 ‘아발론 온라인’은 두터운 RTS 매니아 층 공략과 전세계 통합 리그의 가능성을 높이는 등 글로벌 컨텐츠로서 더 큰 부가가치를 창출해, 잠재력을 지닌 인도네시아 게임 시장을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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