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유세 2일차…호남·충북·강원 '횡단'
부패와 무능의 5년, 정권교체 역설
2022-02-16 09:56:20 2022-02-16 09:56:20
[광주=뉴스토마토 김동현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호남·충북·강원을 횡단하며 지지 유세를 펼친다.
 
윤 후보는 16일 오전 광주시 광산구 송정매일시장을 찾아 '호남의 발전, 책임지는 약속'을 주제로 광주 유세에 나선다. 광주 유세 이후에는 전북 전주로 이동해 전주역 앞에서 '통합하는 대통령, 전북을 위한 진심'을 주제로  전북 유세를 시작한다.
 
이후에는 충북 청주시 상당구에서 '충북의 힘, 내일은 만드는 대통령'이라는 주제로 거점유세에 나선다. 이날 마지막 일정으로는 강원도 원주 문화의거리에서 '국민이 키운 윤석열, 강원도 살리기' 유세를 진행할 예정이다.
 
윤 후보는 전날 공식 선거운동 시작과 함께 서울·대전·대구·부산을 찾는 경부선 유세를 펼쳤다. 윤 후보는 현 정부를 부패와 무능의 5년으로 규정하고 정권교체 당위성을 역설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사진/국민의힘
 
광주=김동현 기자 esc@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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