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용윤신 기자]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이 국무위원 중 처음으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안경덕 장관은 3차 접종 완료자로 돌파감염 사례다.
7일 고용부에 따르면 안경덕 장관은 6일 오후 양성판정을 받은 뒤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안 장관은 피로감 등을 이유로 지난 5일 자체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바 있다.
안 장관은 코로나19 백신을 3차까지 모두 접종한 뒤 감염된 돌파감염 사례다. 현재 증상은 거의 없는 상태로 전해졌다.
가족과 비서진은 신속항원검사를 진행한 결과 음성판정을 받았다. 안 장관은 현재 서울 자택에서 격리하며 재택 근무를 하고 있다. 이번 주 예정된 일정은 차관이 대신 참석할 예정이다.
국무위원 중 코로나19에 확진된 사례는 안 장관이 처음이다.
7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안경덕 고용부 장관은 지난 6일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은 뒤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사진은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 사진/뉴시스
세종=용윤신 기자 yony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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