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주)"나무가, 52주 신고가 경신…시세 분출 본격화"
2021-12-16 16:10:04 2021-12-16 16:10:04
 
[뉴스토마토 김연지 기자] 나무가(190510)가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부자왕 토마토투자클럽 전문가는 16일 토마토TV '열린시장 상한가를 잡아라 : closing bell' 프로그램의 '토마토 투자 전략실' 코너에 출연해 나무가를 추천주로 꼽았다. 
 
그는 "나무가는 카메라 모듈 전문기업으로, 카메라 모듈은 자동차에도 들어갈 수 있고 특히 VR(가상현실)·AR(증강현실)·XR(확장현실) 모두에 해당되고 궁극적로 메타버스까지 진출한다"며 "동사는 스마트폰의 카메라 모듈 3D센싱과 자율주행차의 카메라 모듈 부분에서는 상당히 오랫동안 기술이 축척돼 있다. 그런 부분에서 본격적으로 매출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삼성전자(005930) AI 로봇청소기에 핵심부품을 공급하고 있는 것도 긍정적 요소"라며 "나무가는 흑자 반전에 성공해 이제부터 본격 상승 구간에 들어갔다. 떨어질때마다 저점 매수를 계속하라"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12월보다는 내년 상반기까지 더 가져갈 수 있는 좋은 종목"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현재가에서 매수 가능하다며, 목표가 1만4500원, 손절매가 1만원을 제시했다.
 
이날 나무가는 전거래일대비 1200원(10.53%) 상승한 1만2600원에 마감했다.
 
 
김연지 기자 softpaper610@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