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대신증권은 25일
웅진에너지(103130)에 대해 높은 성장성과 안정적 수익성에 주목해야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5000원을 신규로 제시했다.
안상희 대신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태양광산업의 성장성 부각으로 최근 웅진에너지의 주가는 시장수익률을 웃돌고 있으며 상승여력(51.1%)도 충분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안 연구원은 "웅진에너지의 최대 강점은 올해와 내년에 평균 70% 이상의 높은 외형 성장성에 있다"며 "태양광 소재부문의 수직계열화도 또 다른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중장기 글로벌 태양광산업의 성장성도 긍정적"이라며 "세계 태양광 발전설치량이 지난 2008년 5.8GW에서 2012년 23GW까지 확대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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