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우연수 기자] 지난 11일 상장 직후 시초가 대비 급락한
지오엘리먼트(311320)가 이후 3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달리고 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5분 현재 지오엘리먼트는 가격 제한폭까지 오른 3만4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지난 12일부터 3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지오엘리먼트는 지난 11일 시초가(2만원) 대비 20.50% 내린 1만5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오엘리먼트는 지난달 28~29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을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최종 공모가를 희망 밴드 상단의 15%를 초과한 1만원에 결정했다. 당시 수요예측 경쟁률은 1613.8대 1을 기록했다. 지난 2~3일 진행된 청약에서는 약 3조원의 증거금이 몰리며 153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오엘리먼트는 반도체 8대 공정 중 증착과 금속 배선 공정에 쓰이는 원자층 증착(ALD)과 물리적 증착(PVD) 공법의 핵심 부품과 소재를 공급한다.
우연수 기자 coincidenc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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