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누리호 발사, 우주개척 시대 여는 진전"
"우주산업 발전시켜 경제 도약 확신"
2021-10-21 20:59:35 2021-10-21 20:59:35
[뉴스토마토 박한나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21일 "누리호 발사가 비록 완벽한 성공에 이르지는 못했지만, 우주개척의 시대를 여는 중대한 진전이라 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윤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누리호는 1단계에서 3단계까지 모두를 우리 독자 기술로 제작한 첫 우주발사체로 온 국민이 누리호의 성공과 함께 세계 7대 우주강국 진입을 기원했지만 아쉽게도 성공의 기쁨을 잠시 미루게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후보는 "그러나 우리 국민은 늘 그래왔듯이 오늘의 아쉬움을 딛고 우주발사체를 반드시 성공시킴으로써 국가안보와 직결된 첨단 전략산업인 우주산업을 획기적으로 발전시켜 우리 경제를 도약시키고, 우리의 안보와 우주주권을 굳게 지킬 것임을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윤 후보는 "누리호의 성공을 위해 불철주야 땀을 흘리신 연구진과 관련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성공의 그 날까지 지원과 노력을 지속해달라"고 언급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21일 페이스북을 통해 "누리호 발사가 비록 완벽한 성공에 이르지는 못했지만, 우주개척의 시대를 여는 중대한 진전이라 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사진/뉴시스 
 
박한나 기자 liberty01@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의중 금융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