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승재 기자] 콘텐츠 업체
위지윅스튜디오(299900)가 메타버스 시장 확대에 따른 IP(지식재산권) 활용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호석 신한금융투자 PB는 14일 토마토TV '토마토랜드' 프로그램의 'UP&DOWN 추천주' 코너에 출연해 위지윅스튜디오를 추천주로 꼽았다. 위지윅스튜디오는 컴퓨터 그래픽(CG), 시각 특수효과(VFX) 서비스 업체다.
이 PB는 "위지윅스튜디오는 IP를 기반으로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업체"라면서 "향후 메타버스 부분 사업 방향을 해당 IP를 활용해 콘서트와 영화, 메타버스 속 제품 등을 출시할 수 있어 넓은 시장폭을 갖고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글로벌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시장의 성장이 빠르게 전개되고 있다"면서 "마블과 월트디지니, 넷플릭스 등 OTT 업체가 높은 영상 퀄리티에 대한 투자가 이어져 위지윅스튜디오의 큰 수혜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이에 현재 가격에서 매수 가능하다며, 목표가 3만3000원, 손절매가 2만7000원을 제시했다.
이날 오후 2시09분 현재 위지윅스튜디오는 전일 대비 250원(1.27%) 상승한 1만9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승재 기자 tmdwo328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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