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매직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 와이드, 국내 최대 용량"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 와이드, 2021 CES혁신상 수상
국내 최다 26종 유해균 및 바이러스 99.999% 제거
물살 닿지 않는 사각지대까지 완벽하게 세척
2021-09-28 11:16:09 2021-09-28 17:47:17
[뉴스토마토 정등용 기자] 코로나19로 식기세척기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SK매직의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 와이드’가 국내 최대 용량으로 주목 받고 있다.
 
28일 SK매직에 따르면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 와이드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2021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국내 유일 자동문열림·닫힘, 소프트 오픈&클로우즈(Soft Open&Close) 등 혁신적인 최신 기술이 모두 담겼다.
 
이번 제품은 일반 세척만으로도 국내 최다 26종의 유해균과 바이러스를 99.999% 제거한다. 정수 필터를 거친 깨끗한 고온의 세척수가 각 상·하단에 위치한 ‘트리플 파워 날개’를 거쳐 총 60개의 파도 형태의 물살을 일으켜 빈틈없이 강력하게 세척한다. 최상단은 국내 최장 길이의 32cm의 세척 회전날개가 고온의 강력한 물살을 만든다. 여기에 국내 최초 중·하단 총 4개의 모서리에 ‘쿼드 웨이브 존(Quad Wave Zone)’을 추가해 물살이 잘 닿지 않는 사각지대를 최소화했다.
 
세척 후에는 고온수로 식기를 뜨겁게 해 식기에 남아있는 열기로 물기를 빠르게 증발시킨다. 동시에 2개의 열풍구를 통해 나온 뜨거운 바람이 식기세척기 내부를 건조한다. 건조 후에는 식기세척기 스스로 문을 살짝 열어 내부에 남아있는 잔여 스팀과 냄새를 안전하게 배출한다.
 
건조 후에는 자동 문닫힘 기능으로 식기세척기 스스로 문을 닫고 보관 모드로 들어간다. 에어케어 필터를 통해 공기에 부유하는 미세먼지를 99% 제거하고, 내부로 깨끗한 공기를 유입시켜 보다 청정한 환경에서 식기를 보관한다. 보관 중에는 양쪽에 위치한 UV LED가 작동, 음식물 거름망까지 UV 살균해 냄새 발생과 세균 번식을 차단한다.
 
특히, 이번 출시 제품은 물과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도록 했다. 소량 상단 코스를 통해 식기량이 많지 않을 때는 상단 바스켓에만 적재해 세척이 가능하기 때문에 일반 코스 대비 23% 이상의 물을 절약할 수 있다. 또한 단독 세척, 건조, 보관 등 프로그램 교차 조합이 가능해 사용자의 편의와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총 60여 가지의 코스를 다양하게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외관 사이즈는 기존 12인용 와이드 타입과 동일하지만 내부 적재공간 효율을 극대화해 국내 최대 용량, 한식기 기준 14인용 크기의 적재 공간을 실현했다. 넉넉한 바스켓 사이즈로 곰솥이나 후라이팬 등 큰 조리도구 세척이 용이하고, 공간 활용도를 높여 수저와 젖병, 조리도구 등 다양한 용도에 맞는 적재와 사용이 가능하다.
 
이밖에 사용자 편의를 고려한 다양한 기능이 탑재됐다. 소프트 오픈&클로우즈 기능으로 두 손에 물건을 들고 있어도 문을 가볍게 몸으로 터치해 열고 닫을 수 있고, 엠비언트 라이트가 내부를 밝혀 불이 꺼진 어두운 주방에서도 손쉽게 식기를 넣고 꺼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IoT 서비스를 제공해 SK매직 전용 앱 ‘스마트 홈’을 통해 진행 상태를 수시 모니터링하고, 맞춤 코스를 추가 다운로드해 세척 코스를 더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타입과 소재, 컬러 등 디자인 선택의 폭도 한층 넓혔다. 매트블랙, 미드나잇 실버, 뉴트럴 그레이 등 메탈 소재의 3가지 색상과 더불어 국내 최초로 가전제품에 이태리 직수입한 강화유리 대체 소재, 특수 레진을 활용한 ‘글락(Glaks)’ 소재의 총 8가지 팔레트 풍 색상의 판넬을 추가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렌털 고객에게는 식기세척기 클리닝 서비스와 함께 에어, 정수, 거름망 필터, 전용 세제 등을 제공하는 ‘안심OK서비스’를 12개월마다 진행한다. 렌털 및 구매 고객 전원에게는 식기세척기 핵심부품인 ‘3X Pro 인버터 모터’ 성능을 10년 무상 보증한다.
 
SK매직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 와이드'. 사진/SK매직
 
정등용 기자 dyzpower@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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