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SSF샵 '세사패 캠페인'의 모델 아이린. 사진/삼성물산
[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삼성물산(028260) 패션부문의 패션·라이프스타일 전문몰 SSF샵은 패션 업계 대표 온라인·모바일 플랫폼으로 브랜딩을 강화하고, 온라인 시장의 성장과 함께 경쟁우위를 확보하는 차원에서 본격적인 ‘세사패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SSF샵은 ‘세상이 사랑하는 패션’이라는 슬로건을 필두로, 패션 특화몰로 포지셔닝하고, 소비자 인지도와 선호도를 높이고자 최초로 TV CF를 선보였다.
배우 김서형, 이도현, 이주영, 가수 로운, 모델 아이린, 임지섭 등 셀러브리티와 SSF샵이 추구하는 패션에 대한 철학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코자 차별화된 광고 카피를 담았다. 세사패 삼행시, 브랜드송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소비자와 진정성 있는 소통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미 SSF샵은 지난 7월, 브랜드 리뉴얼과 함께 차별화된 동영상 콘텐츠를 통한 마케팅으로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구매 편의성을 높이고자 카테고리를 개편하고 가장 핫하고 트렌디한 브랜드·상품으로 구성된 ‘전문관'을 오픈했으며, 사용자 환경(UI)과 경험(UX)을 고도화해 최소한의 클릭으로 원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경험하도록 리뉴얼했다.
리뉴얼 이후 SSF샵 애플리케이션의 신규 다운로드는 15만여건이었고, 신규 고객은 20만명 이상 늘었다는 설명이다.
김동운 온라인영업사업부장(상무)은 “패션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SSF샵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자 ‘세사패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 라며 “패션에 관여도가 높은 고객이 가장 먼저 찾는 플랫폼으로 계속해서 방문하고 싶은 구매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콘텐츠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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