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카드, 취약계층에 '건강식 꾸러미' 전달
2021-09-13 17:47:37 2021-09-13 17:47:37
[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비씨카드가 취약계층 2800세대에 건강 먹거리를 담은 '사랑해 빨간밥차 식품 꾸러미'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식품 꾸러미는 오는 24일까지 전국 7개 지역(서울·인천·대구·울산·김해·광주·여수) 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총 2800세대에 전달된다. 수령 세대는 원봉공회,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사단법인 사랑해밥차 등 빨간밥차 운영기관이 선정했다.
 
비씨카드와 KT그룹희망나눔재단이 공동으로 마련한 식품 꾸러미는 고령자 맞춤형 먹거리로 구성됐다. 비씨카드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저염식 간편국, 즉석밥, 건강음료 등 총 15종의 영양식을 보냉백에 넣어 전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서거정 비씨카드 마케팅본부장은 "거리는 멀어도 마음은 가까이 나누고자 추석을 앞두고 식품 꾸러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비씨카드는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카드가 취약계층에 '건강식품 꾸러미'를 전달한다. 사진/비씨카드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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