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가수 이하이가 5년 만에 정규앨범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AOMG에 따르면 이하이는 다음 달 9일 세 번째 정규앨범 '포 온리'(4 ONLY)를 발매한다. 오는 27일에는 수록곡 '구원자'와 '온리'(ONLY)를 선공개한다.
뮤직비디오는 두 곡을 포함해 '빨간 립스틱', '머리어깨무릎발' 등 총 4편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시절인 2016년 4월 '서울라이트(SEOULITE)' 이후 정규 앨범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하이는 SBS TV 'K팝 스타'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얼굴을 알린 뒤 2012년 '1,2,3,4'로 데뷔했다.
독보적인 '솔(soul)' 풍의 보컬로 에픽하이, 크러쉬, 비아이, 그레이, 코드 쿤스트 등의 피처링으로 활동해왔다.
'한숨', '누구없소' 등의 대표곡이 있다. 지난해 7월 소속사를 이적한 뒤 '홀로', '포 유'(For You) 등 신곡을 발표했다.
가수 이하이. 사진/AOMG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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