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터키 에너지 장관이 한국과 터키 간 원자력발전소 건설과 관련해 긍정적 입장을 밝히면서 원전주들이 들썩이고 있다.
타네르 이을드즈 터키 에너지 장관은 전날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한국과 상호 협력에 대해 매우 희망적"이라며 "항후 이점을 해결하고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터키 양국은 지난 6월 원전사업 협력을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이후 네 차례 실무협상을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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