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이베이와 스타벅스 코리아의 실적이 내년부터 반영되는
이마트(139480)의 손익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손영채 신한금융투자 차장은 17일 토마토TV '토마토랜드' 프로그램의 'UP&DOWN 추천주' 코너에서 이마트를 추천주로 제시했다.
그는 "내년부터 이베이와 스타벅스코리아가 연결실적으로 반영될 것"이라며 "온라인플랫폼의 성장과 우량자회사 편입에 따른 손익개선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쓱닷컴의 2분기 적자가 확대됐음에도 거래액 자체가 확대되면서 전년도 대비 손익이 개선되고 있다"면서 "매수구간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매수가는 현재가, 목표가는 20만원, 손절매가는 16만9000원으로 제시했다.
이날 오후1시34분 현재 이마트는 전일보다 500원(0.28%) 오른 17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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