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효성첨단소재는 전일대비 4만 원(6.64%) 상승한 64만2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16일 장중 고가 66만1000원을 기록하기도 했지만 종가상으로는 사상 최고가 경신이다. 거래량도 크게 늘어 전일보다 2.5배 늘은 19만614주를 기록했다.
이광무 토마토투자클럽 전문가는 이날 장마감 후 토마토TV '진짜 쉬운 진단' 프로그램에 출연해 효성첨단소재를 특징주로 선정했다.
그는 "수소산업은 아직 시작 단계도 아니지만,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더 큰 성장이 기대되는 산업"이라며, 효성첨단소재에 대해서 "효성그룹안에서 수소 모빌리티산업을 할 수 있는 기업으로, 신소재인 탄소섬유와 수소산업의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또 "이날 효성첨단소재가 실적 성장 기대 소식에 주가가 상승했다"며 "그렇다면
효성티앤씨(298020)도 함께 기대해 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매매전략에 대해서는 "10만 원대부터 추천했지만 아직까지 매도 신호를 낸 적이 없다"며 추가 상승이 유효하다고 전망했다.
강진규 기자 jin9ka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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