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진규 기자]
한솔케미칼(014680)이 반도체와 2차전지 소재 산업에 대한 기대감에 급등하며, 사상최고가를 경신했다.
22일 한솔케미칼은 전일보다 2만3500원(9.07%) 급등한 28만2500원 신고가로 마감했다. 거래량도 20만4017주을 기록해 전일대비 44.6% 증가했다.
김동현 토마토투자클럽 전문가는 이날 토마토TV '진짜쉬운진단'프로그램에 출연해 한솔케미칼을 이날 특징주로 꼽았다.
그는 이날 반도체주의 강세에 대해 "반도체산업은 슈퍼사이클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상황이라 다소 기대에 못미쳤지만 기본적으로 사이클 산업"이라며 소재기업을 중심으로 상승 사이클은 지속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한솔케미칼의 급등에 대해서는 "소재가 유리한 반도체 환경과, 2차전지 소재가 부각된 것이 주가 급등의 촉매 역할을 했다"고 분석했다.
강진규 기자 jin9ka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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