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칠성사이다 포도 출시
오리지널 제품과 동일한 탄산감 적용
2021-07-22 09:43:39 2021-07-22 09:43:39
칠성사이다 포도. 사진/롯데칠성음료
[뉴스토마토 유승호 기자] 칠성사이다에 포도가 담긴다.
 
롯데칠성(005300)음료는 신제품 ‘칠성사이다 포도’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칠성사이다 포도는 칠성사이다 복숭아, 청귤에 이어 출시한 과즙 탄산음료다. 국내산 포도 과즙에 오리지널 제품과 동일한 탄산감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 칠성사이다만의 맑고 깨끗한 브랜드 정체성을 전달하기 위해 내용물도 투명하게 담아냈다.
 
패키지도 기존 제품과 동일한 초록색 바탕과 로고 디자인을 적용했다. 특히 포도 이미지를 넣어 제품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새로운 맛의 과즙 사이다를 선보이기 위해 제품 개발 전에 실시한 소비자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선호도가 높았던 포도를 선택했다. 제품 라인업 확장을 통해 브랜드에 활력을 불어넣고 새롭고 이색적인 경험을 추구하는 MZ세대의 수요를 잡겠다는 게 롯데칠성음료의 설명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지난해 새롭게 출시한 과즙 사이다에 대한 소비자분들의 호응에 힘입어 제철 과일인 포도를 활용해 칠성사이다 포도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트렌드와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제품 개발과 프로모션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승호 기자 peter@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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