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민영 기자] 서울시는 19일자로 기획조정실장에 김의승 전 경제정책실장
(사진)을 임명했다.
김 기조실장은 제36회(1992년) 행정고시 출신으로 약 30년 동안 서울시에 재직하면서 인사과장, 경제정책과장, 행정국장, 관광체육국장, 대변인, 기후환경본부장, 경제정책실장 등 주요 핵심 보직을 두루 거친 행정전문가로 통한다. 이번 인사로 김 기조실장은 코로나19 대응과 민생경제 회복 컨트롤타워의 중책을 맡게 된다.
서울시 기획조정실장은 대통령이 임용권을 갖고 있는 일반직 고위공무원으로 서울시의 임용제청에 따라 대통령 재가를 거쳐 임명됐다.
윤민영 기자 min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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