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나비, 2년 4개월 만에 정규…3집 '환상의 나라'
2021-07-15 08:43:59 2021-07-15 08:43:59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그룹사운드 잔나비가 정규 3집 '환상의 나라'로 돌아온다.
 
15일 소속사 페포니뮤직은 “잔나비가 오는 28일 오후 6시 세 번째 정규앨범 ‘환상의 나라 : 지오르보 대장과 구닥다리 영웅들’(이하 ‘환상의 나라’)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환상의 나라’는 잔나비가 지난해 11월 발표한 ‘잔나비 소곡집 l’ 이후 8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보이자, 지난 2019년 3월 발매한 정규 2집 ‘전설’ 이후 약 2년 4개월 만에 발표하는 정규앨범이다.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에선 작은 성, 바다, 무지개, 흰 구름 등 동심을 자극하는 알록달록한 색감의 일러스트로 표현했다.
 
앞서 정규 2집 ‘전설’로 잔나비는 대중과 평단을 동시에 사로 잡았다.
 
이 앨범 타이틀곡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는 2020년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노래'에 선정됐다. 아이돌 음악이 주를 이루는 국내 음원 차트에서도 역주행해 1위까지 올랐으며 차트 롱런을 이어갔다.
 
잔나비 3집 '환상의 나라' 티저. 사진/페포니뮤직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