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준형 기자]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 소식에 유퉁주들이 일제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4단계에서 사적모임은 오후 6시 이전에는 4인, 오후 6시 이후에는 2인까지만 허용된다.
이날 김부겸 국무총리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수도권에 거리두기 4단계를 적용하기로 결정했다”며 “내주 월요일(12일)부터 2주간 시행한다”고 말했다.
4단계로 격상되면 오후 6시 이후 사적으로 2명까지만 모일 수 있으며 3인 이상 모임은 금지된다. 1인 시위 이외의 집회와 행사는 전면 금지되고, 결혼식과 장례식에는 친족만 참석할 수 있게 된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적용으로 0시 전 집합금지는 유지되며, 백신 접종자에 대한 방역 완화 조치도 유보된다.
사진/뉴시스
박준형 기자 dodwo9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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