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민영 기자] 서울시는 수도권 확진자 증가로 인해 기존 사회적 거리두기(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등) 체계를 오는 14일 까지 연장한다고 7일 밝혔다.
사적모임이 6인까지 허용되는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는 지난 1일 발효될 예정이었으나 최근 코로나 확산세가 짙어지며 오는 8일로 미뤄진 바 있다. 그러나 지난 6일 21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서울에서만 568명이 발생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함에 따라 기존 거리두기 재연장이 불가피해졌고 이로 인해 14일까지 한차례 더 미뤄졌다.
서울시는 코로나19 확산세가 급증함에 따라 기존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를 오는 14일까지 유지한다고 7일 밝혔다. 사진/뉴시스
윤민영 기자 min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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