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미국의 7월 차 판매량이 늘어난 것으로 예상된다. 소비자 지출이 늘어난 것과 같아 경기 회복 기대감도 크다.
2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로이터가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집계한 결과 7월 차 판매량은 1140만대다. 전달 1110만대 보다 다소 상승했다.
브라이언 존슨 바클레이 증권 연구원은 "7월에 차 판매량은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였다"며 "차 판매량이 소비자 지출을 반영하는 만큼 경기 회복의 신호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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