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회사 밥캣의 실적 회복 소식도 겹호재로 작용, 주가를 끌어 올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30일 오전 9시5분 현재 두산인프라코어는 전날보다 2.20%(450원) 상승한 2만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날 두산인프라코어에 대해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는 기존 2만6000원에서 3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양정동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회사의 2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18.7% 큰 폭 상회했다"며 "밥캣이 7분기만에 흑자로 전환한 점도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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