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서윤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00명대 초반을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는 154명, 사망자는 2명 늘었다. 전날 백신 신규 접종은 56만2087명으로, 인구 대비 접종률은 19.1%로 집계됐다.
10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611명이다. 국내 발생 594명, 해외 유입 17명으로 총 누적 확진은 14만6303명이다.
최근 1주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4일 695명, 5일 744명, 6일 556명, 7일 485명, 8일 454명, 9일 602명, 10일 611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213명, 경기 176명, 인천 22명 등 수도권이 411명이다. 비수도권은 경남 33명, 대구 29명, 충북 24명, 대전 21명, 강원 16명, 부산 15명, 제주 10명, 경북 9명, 울산·충남 각 7명, 전남 4명, 광주·세종 각 3명, 전북 2명 등 183명이다.
이날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만2079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만870건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539명으로 현재 7611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54명, 사망자 2명이다. 총 누적 사망자는 1979명이다.
백신 신규 1차 접종자는 56만2087명, 누적 1차 접종자 수는 979만4163명으로 접종률은 인구 대비 19.1%다. 2차 신규 접종자는 2만3528명, 누적 2차 접종자는 234만9485명이다. 인구 대비 접종률은 4.6%다.
한편 이날부터 30세 이상 예비군과 민방위 대원, 국방·외교 관련자 등 약 89만4000명에 대한 얀센 백신 접종이 시작된다. 예약자들은 오는 16일까지 순차적으로 접종을 받게 된다.
1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11명으로 집계됐다. 사진은 선별진료소 모습. 사진/뉴시스
세종=정서윤 기자 tyvodlov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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