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장윤서 기자] 여당이 부동산 대책과 관련해 재산세 경감 기준을 9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또 도심 복합개발로 청년과 신혼부부에 주택 1만호를 공급하기로 했다.
김진표 더불어민주당 부동산특위 위원장은 27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을 당론으로 확정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또 무주택자에 한해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의 우대수준을 최대 20%포인트로 확대한다고 덧붙였다.
서울의 다세대·연립주택 밀집 지역 모습. 사진/뉴시스
장윤서 기자 lan486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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