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하루만에 반등 성공…3180선 회복

[뉴스토마토 우연수 기자] 간밤의 뉴욕 증시 반등에 코스피와 코스닥도 동반 상승 출발했다. 

 

21일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24.49포인트(0.77%) 오른 3186.77에 거래 중이다. 이날 지수는 전일 대비 0.30% 오른 3171.91에 거래를 시작했다.

 

투자자별로 개인이 205억원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억원, 238억원어치를 팔고 있다.

 

업종별로 전기·전자가 1%대 급등 중이며,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도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가 각각 1.26%, 1.63% 오르고 있다. 삼성SDI(006400)(1.42%), NAVER(035420)(0.85%), 카카오(035720)(0.88%) 등 대부분이 오름세로 출발했으나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는 0.67% 하락하고 있다.

 

이날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83포인트(0.81%) 상승한 978.96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자별로 개인이 183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8억원, 50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한편 이날 오전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4.40원(-0.39%) 내린 1127.60원에 거래 중이다.

 

사진/뉴시스

 

우연수 기자 [e-mail]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