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280마력 강심장' 현대차 첫 고성능 SUV 코나N
2021-04-27 17:59:50 2021-04-27 17:59:50
 
[뉴스토마토 조재훈 기자] 현대자동차가 27일 첫 고성능 SUV '코나N'을 공개했습니다. 최고출력은 280마력, 제로백은 5.5초에 불과합니다.
 
코나N의 엔진에는 약 5500rpm부터 최대출력을 유지시켜주는 플랫파워 특성이 현대차 최초로 적용됐습니다. 이로 인해 가속구간에서 코나N의 잠재력을 폭넓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전면부에는 고성능 이미지를 강조하는 N 로고가 부착된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과 함께 다크 크롬 현대 로고가 적용됐습니다. 공기역학을 고려해 설계된 프론트 립 스포일러, 더블 윙타입 리어 스포일러, 사이드 실 몰딩은 코나N의 레이스 트랙 주행능력을 시각적으로 나타내 줄 뿐 아니라 다운포스를 강화해 접지력을 향상시키고 고속 안정성을 높여줍니다.
 
새로 개발된 N 전용 컬러인 '소닉 블루'는 SUV 모델 전용으로 개발돼 기존 N 모델을 대표하는 '퍼포먼스 블루'와 함께 고성능 SUV를 상징합니다.
 
코나N의 실내를 보면 N 전용 시트, 스티어링 휠, 기어 노브, 핸드 브레이크 등에 N 전용 퍼포먼스 블루 색상의 포인트가 적용됐습니다. 스웨이드 소재와 시트 측면 지지를 위한 사이드 볼스터가 적용된 N 전용 시트는 역동적인 운전환경에서도 운전자를 안정감 있게 잡아줍니다.
 
이밖에 코나N은 차로 유지 보조를 비롯해 전방, 후측방, 후방 충돌방지 보조 등의 기능을 통해 안전성도 높였습니다.
 
뉴스토마토 조재훈입니다
 
조재훈 기자 cjh1251@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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