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우연수 기자] 코스피가 3180선을 넘지 못하고 소폭 상승에 그쳤다. 외국인과 기관은 매도세를 이어갔다.
22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5.86포인트(0.18%) 오른 3177.52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는 3200선에 가까워지기도 했으나 오후 들어 상승 기류가 꺾였다.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486억원, 2354억원어치를 순매도했으며 개인은 3492억원을 사들였다.
업종별로 통신업(2.03%), 보험(1.49%), 철강·금속(1.43%), 기계(1.32%) 등이 강세를 보였고,의약품(-1.95%), 종이·목재(-1.05%)는 내렸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장 대비 3.49포인트(0.34%) 상승한 1025.71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20억원, 321억원을 순매수했으며, 개인은 417억원을 팔았다.
한편 이날 오후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1.30원(0.12%) 내린 1117.30에 장을 마쳤다.
사진/뉴시스
우연수 기자 coincidenc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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