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하나카드가 진에어와 함께 '항공권 할인 쿠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하나카드가 진에어와 함께 항공권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하나카드
우선 '지니x하나 크로스데이' 행사를 실시한다. 매월 1일, 11일마다 할인 혜택을 선사할 방침이다. 4월1일, 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매시간 정각에 선착순 10명(총 180명)을 대상으로 '진에어 전 노선 4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쿠폰은 진에어 홈페이지에서 하나카드로 10만원 이상 편도 또는 왕복 운임 결제 시 사용 가능하다.
진에어 홈페이지 '진마켓'에서 이용 가능한 최대 3만원 할인쿠폰도 준다. 오는 4월2일까지 매일 저녁 7시 선착순 40명(총 160명)이 대상이다. 더불어 매일 상시로 제공되는 1만원 할인 쿠폰도 추가 지급한다. 할인 쿠폰은 하나카드로 국내·국제선 얼리버트 특가 판매 항공권 결제 시 사용 할 수 있다. 두 쿠폰 모두 10만원 이상 결제 시에만 사용 가능하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할인 쿠폰 제공을 통해 코로나19가 장기화로 지친 하나카드 고객들에게 조금이나마 기쁨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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