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은정기자] 중국 농업은행이 15일 중국 상하이증시에서 첫 거래를 시작했다고 마켓워치가 14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날 CNBC가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농업은행의 주가는 적게는 3%, 많게는 12%까지 오를것으로 전망됐다.
홍콩증시에서 오는 16일 거래가 개시될 예정이다.
한편, 전문가들은 농업은행의 기업공개 규모가 220억달러로 사상 최대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는 지난 2006년 중국 공상은행의 219억달러를 넘어서는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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