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코코(039530)가 카메룬 다이아몬드 광산 개발 소식에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13일 오전 9시49분 현재 코코는 730원(+14.84%) 급등한 565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달리고 있다.
코코 계열사인 C&K마이닝은 지난 11일 카메룬 정부와 카메룬 요카도마 지역 236㎢ 광구에 대한 다이아몬드 개발권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힌 바 있다.
C&K마이닝은 요카도마 지역의 다이아몬드 개발을 위해 설립한 한국-카메룬 합작법인이며, 2006년부터 이 지역에 대한 탐사조사를 해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 지역의 다이아몬드 매장량은 최소 4억2000만 캐럿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2007년 기준 전 세계 연간 다이아몬드 생산량(약 1억5000만 캐럿)의 약 2.8배 수준"이다.
뉴스토마토 권미란 기자 kmira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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