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네트웍스, 폴바셋 스마트스토어 솔루션 구축
주문·결제 비대면 키오스크·주문내역 실시간 확인 등 운영 효율화
2021-02-22 15:43:26 2021-02-22 15:43:26
[뉴스토마토 김동현 기자] CJ올리브네트웍스는 커피전문점 폴바셋에 스마트스토어 솔루션 '원오더'를 구축한다고 22일 밝혔다.
 
원오더는 키오스크와 태블릿PC, 모바일, 스마트워치 등 기기를 활용해 고객 대기, 주문, 생산, 결제 등 전과정을 디지털화해 매장 운영을 효율화하는 솔루션이다. 폴바셋에는 고객들이 주문과 결제를 비대면으로 해결하는 키오스크와 바리스타가 주문 내역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ODS(Order Display System)이 적용될 예정이다.
 
키오스크의 이용자인터페이스·이용자경험(UI·UX)는 폴바셋 브랜드 이미지에 최적화했고, 향후 시스템을 고도화하며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원오더는 먼저 폴바셋 강남삼성타운점에 구축했고, 전국 매장으로 확산할 예정이다.
 
박현우 CJ올리브네트웍스 스마트스토어 팀장은 "원오더를 통해 주문, 결제에 드는 시간과 인력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고, 안전하고 스마트한 서비스 경험을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며 "올해도 비대면 소비문화 확산으로 유통·외식업계 등의 원오더 도입이 빨라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폴바셋 삼성강남타운점에 설치된 키오스크. 사진/CJ올리브네트웍스
 
김동현 기자 esc@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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