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기협회 조직개편, 대외협력처·신재생에너지처 신설
1본부 7처 2실로 개편…공익 지원 및 신재생 분야 강화
2021-02-15 14:24:12 2021-02-15 14:24:12
[뉴스토마토 정성욱 기자] 대한전기협회는 대외협력처와 신재생에너지처를 신설해 1본부 7처 2실로 조직을 개편했다고 9일 밝혔다.
 
대한전기협회는 조직개편을 통해 공익역할을 늘리고 회원사 지원사업을 강화한다는 목표다. 에너지전환 시대에 맞게 신재생에너지분야 사업도 확대할 계획이다.
 
신설된 대외협력처는 △공익사업 및 정책연구과제 신규 발굴 △기업(회원사) 지원사업 강화 △전력정책포럼 운영 등 국내외 대외협력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대정부 홍보와 언론홍보, 출판업무 등 기존의 홍보업무도 함께 수행한다.
 
신재생에너지처는 △신성장 및 신재생에너지 산업분야 기획⋅조사연구 및 전문교육 수행 △해상풍력산업지원센터 구축 및 교육시설 운영 △해상풍력 전문인력 자격관리 △신재생에너지산업기술기준 개발 및 적용 추진 등 업무를 수행한다.
 
대한전기협회 관계자는 “대외협력 업무의 역량 강화를 통해 전기계를 대표하는 중심단체로서 역할을 더욱 충실하게 수행해 나갈 예정”이라며 “재생에너지 확대 등 에너지전환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관련 분야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다음은 인사 이동 및 보직부여(팀장급 이상) 명단
 
◇대외협력처
△대외협력처장 김정근 △정책협력팀장 진시현 △홍보팀장 배성수
 
◇신재생에너지처
△신재생에너지처장 김태기 △신성장기획팀장 원태식 △신재생사업팀장 김연희
 
◇경영기획처
△경영기획팀장 이창수
 
◇기술처
△기술평가팀장 이상협
 
세종=정성욱 기자 sajikoku@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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