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키움증권(039490)과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이하 씨티증권)가 주최한 '주식워런트증권(ELW) 실전투자대회' 결과 참가자의 61%가 이익을 실현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씨티증권에 따르면 지난 5월24일부터 지난달 25일까지 실시한 '제3회 ELW 실전투자대회' 결과 총 2062명이 참가자 중 61%인 1254명이 이익을 실현했다.
수익률 리그와 수익금 리그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누적 수익률 283%를 달성한 김규진씨와 누적 수익금 2500만원을 기록한 정석기씨가 각 리그별 1위를 차지했다. 이들은 각각 1000만원의 상금을 수여 받게 된다.
리그별 2위, 3위 수상자에게는 각각 500만원과 3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또 접수 선착순 500명과 ELW 최초 거래 고객, ELW 종목 입고 고객 등에게는 파리바게뜨 기프티콘, 아웃백 상품권, 영화예매권과 수수료무료쿠폰 등 푸짐한 경품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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