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자 정기 구독 서비스 ‘월간과자’. 사진/롯데제과
[뉴스토마토 유승호 기자]
롯데제과(280360)의 과자 정기 구독 서비스 ‘월간과자’가 완판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롯데제과는 지난 22일 진행한 롯데홈쇼핑 모바일 라이브 방송에서 월간과자 3000개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완판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롯데홈쇼핑 모바일 라이브 방송의 시청자 수는 약 2500명에 달했다.
월간과자는 매월 선정된 테마에 따라 과자를 큐레이팅해 정기적으로 배송하는 과자 구독 서비스다. 지난해 6월 200개 한정판으로 첫 선을 보인 후 3시간 만에 완판됐으며 이후 8월 500개, 11월 1000개의 한정 수량이 모두 조기 완판 됐다.
한편 롯데제과는 최근 ‘월간과자’를 정기적인 서비스로 전환하는 한편 자사몰 ‘롯데스위트몰’을 통해 상시 판매할 수 있도록 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향후 과자뿐만 아니라 빙과류, 빵류 등을 통합시킨 구독 서비스도 개발하는 등 다양한 상품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승호 기자 pet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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