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홈플러스 제공
[뉴스토마토 홍연 기자] 홈플러스는 올 설 축산 선물세트를 프리미엄 상품과 차별화 상품으로 더욱 다양하게 구성해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12월17일부터 지난 24일까지 한우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량이 전년 설 시즌 동기 대비 약 40% 신장했다. 홈플러스는 최근 집에서 직접 스테이크를 만들어 먹는 소비자가 늘어남에 따라 차별화 상품을 다채롭게 신규 기획했다.
1++등급 중에서도 으뜸격인 No.9 한우 알등심, 새우살, 샤또브리앙(안심) 등 최고급 부위에 사비니 타르투피 트러플 소금·오일까지 갖춘 ‘No.9 1++등급 한우 오마카세 냉장세트(39만9000원)’, 먹음직스러운 모양새로 이른바 ‘핫 아이템’인 토마호크와 채끝·등심 등을 갖춘 ‘블랙라벨 한우 토마호크 BBQ스테이크 냉장세트(41만9000원)’를 비롯해 ‘무항생제 한우 1+등급 등심·채끝 냉장세트(32만2000원)’, ‘블랙라벨 프라임 립아이 스테이크 냉장세트(미국산, 13만3000원)’ 등으로 구성됐다.
제수용 정육을 1등급으로만 엄선한 ‘농협안심한우 정육 냉동세트(10만5000원)’, 등심의 진한 육즙과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농협안심한우 1+등급 등심 냉장세트(27만3000원)’, 소 한 마리에서 3% 내외만 생산되는 특수 부위 4종을 엄선한 ‘농협안심한우 1등급 미식 스페셜 냉장 세트(23만8000원)’와 함께 ‘농협안심한우 1등급 갈비 냉장세트(17만5000원)’, ‘한우 암소 1등급 정육 냉장세트(11만2000원)’ 등 한우 세트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이 상품들은 전국 홈플러스 및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장, 홈플러스 온라인을 통해서 구매 가능하다.
이창현 홈플러스 축산팀장은 “올 설날은 코로나19로 인해 고향에 방문하기보다 좋은 선물을 보내려는 고객이 늘며 한우 등 프리미엄 상품군의 판매가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다”며, “어제 시작된 설 선물세트 본판매 기간에도 홈플러스의 차별화 축산 선물세트가 높은 인기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영관 산업2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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