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카드, '빅데이터 활성화 유공' 행안부장관 표창
재난지원금 분석 등 공공데이터 사업 지속 지원
2021-01-25 14:08:26 2021-01-25 14:08:26
[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농협카드는 '2020년 빅데이터 활성화 유공' 데이터 분석 분야에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농협카드는 긴급재난지원금 및 카드 이용내역 데이터를 행정안전부에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아울러 빅데이터 분석을 지원하고 긴급재난지원금이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농협카드는 긴급재난지원금 데이터 가공을 위해 6개월 이상 전담 분석인력을 투입하는 등 공공데이터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또 공공기관 및 지자체의 각종 정책연구를 위해 13건의 데이터를 제공했다. 지난해 10월에는 금융데이터거래소를 통한 데이터 상품 1호 판매도 시작했다.
 
한편 권준학 농협은행장 취임 이후 강조하고 있는 디지털금융 혁신을 위해 농협 빅데이터 자산을 토대로 분석역량 강화, 지역경제 및 유통 기반 인사이트 제공 등에 나설 계획이다.
 
농협카드가 '2020 빅데이터 활성화 유공' 데이터 분석 분야에서 행정안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농협카드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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