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원 SK 수석부회장, SK네트웍스 보유주식 전량 매도
2021-01-15 18:35:08 2021-01-15 18:35:08
[뉴스토마토 최유라 기자] 최재원 SK(034730)(주) 수석부회장이 SK네트웍스(001740) 보유지분 0.08%를 전량 매도했다. 이에 따라 최 부회장의 SK네트웍스 보유 지분율은 0%가 됐다. 
 
SK네트웍스는 최 부회장이 13일, 14일 두 차례에 걸쳐 보유지분 19만1661주를 전량 매도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총 매도금액은 약 9억7000만원이다. 
 
최 부회장의 지분이 변동된 것은 지난 2014년 3월 이후 처음이다. 최재원 부회장은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동생이다.
 
SK네트웍스의 대주주는 SK(주)로 39.14%를 보유하고 있다. 이외에 최신원 SK네트웍스 대표이사 회장이 0.83%를 보유하고 있다. 
 
최재원 SK(주) 수석부회장. 사진/뉴시스
 
최유라 기자 cyoora17@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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