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동현 기자] 티맥스오피스는 윈도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오피스 프로그램 '투오피스 2021'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티맥스오피스는 인공지능(AI)·클라우드 전문 기업인 티맥스A&C의 자회사로, 오피스 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투오피스는 설치형과 클라우드형 등 다양한 형태의 오피스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개인 사용자를 위한 투오피스 2021은 티맥스A&C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투오피스는 △워드프로세서 '투워드' △프레젠테이션 '투포인트' △스프레드시트 '투셀' 등으로 구성됐다.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문서 형식과 호환되며 XML(eXtensible Markup Language) 기반의 국제 표준 문서 형식을 준수해 MS오피스로 작성된 문서를 읽고 편집할 수 있다.
허희도 티맥스오피스 대표는 "최근 코로나19로 업무·학습의 기반이 디지털 환경으로 이동한 상황에서 고성능 오피스 프로그램인 투오피스는 누구나 간편하게 문서 작업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티맥스는 사용자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수용·반영해 기능을 고도화하고 사용자 친화적인 오피스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티맥스오피스는 '투오피스2021' 윈도버전을 출시했다. 사진/티맥스오피스
김동현 기자 esc@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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