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동현 기자] KT엠모바일은 새해를 맞아 지난해 가입자에게 인기를 끌었던 '데이득(데이터+이득) 프로모션'을 1월 한달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데이득 프로모션은 KT엠모바일 요금제에 최대 월 100GB를 추가 증정하는 행사다. 올해는 프로모션 대상 요금제를 기존 4종에 3종을 추가해 총 7종으로 확대 운영한다.
고용량 요금제 '모두다 맘껏 11GB+(월 3만2980원)'에 매월 100GB 추가 데이터를 지원한다. 신규 가입자는 월 최대 171GB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다. 매월 15GB 데이터가 제공되는 요금제 '데이터 맘껏 15GB+·100분(월 2만5300원)'은 50GB를 추가 증정한다.
KT엠모바일은 새해 맞이 '데이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진/KT엠모바일
또한 월 10GB 데이터를 쓸 수 있는 요금제 △데이터 맘껏 10GB+·100분(월 2만3100원) △엘포인트 10GB 유심(월 2만2000원) △데이터 많이 10GB·100분(월 1만9800원) 등 3종에는 10GB 데이터를 무료 제공한다. 이외에도 저가형 상품인 '데이터 맘껏 250MB+·100분(월 1만2500원)과 '데이터 맘껏 1GB+·100분'(월 1만4300원) 등 2종에 월 2GB 데이터를 추가로 지원한다.
전승배 KT엠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은 "지난해 KT엠모바일은 고객 성원에 힘입어 누적 가입자 80만명을 바라보는 기업으로 성장했다"며 올해도 가계 통신비 절감과 합리적 통신 생활을 위해 업계 최고 수준의 요금제 및 프로모션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esc@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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