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싱어송라이터 로니추(Ronny Chu)가 2년 만에 싱글 ‘Bye Bye’를 내놓는다.
오왠(O.WHEN)이 작곡하고 로니추와 공동 작사한 트랜디한 팝스타일의 곡으로 “이별 후 뒤늦게 후회하고 그리워하는 남자의 감정과 차갑게 거절하는 여자의 관점”을 노래했다.
소속사 디에이치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뉴스토마토에 "오왠은 평소 음악 스타일이 잘 맞을 것 같은 노래를 만들어 로니추에 선물했다"며 "프로듀서에 구자영 대표, 편곡과 건반에 이요한과 모어샷, 기타 권주원, 베이스 박정현, 믹스 마스터링에 고현정기사가 참여 완성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로니추는 2015년 싱글 ‘Golden Liver’로 데뷔 그 동안 싱글과 지난해 1월 EP ‘GMT+9’을 발표하고 주로 공연 활동에 매진해왔다. 2018년엔 상반기 ‘헬로루키’에 선정 그 해 ‘올해의 헬로루키’에도 진출하며 평단의 좋은 반응도 이끌어 냈다.
최근 JTBC ‘싱어게인’ 본선에 진출하기도 했다. 신곡 ‘Bye Bye’는 22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로니 추. 사진/디에이치플레이엔터테인먼트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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